오반에 대해서 거짓말한 건 정말 미안하게 됐어. 누가 듣고 있을지 몰라서...
괜찮다. 그건 그렇고... 왜 하필... 닭 처럼 입은거지?
이런 유니폼을 좋아하는 꼬마를 만난 적 있어서요. 훌륭한 전사가 될 재목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제 방식대로 그 아이한테 헌사한 거에요.
고마워요, 가스트 아저씨. 그리고 아저씨가 도와준 모든 일들이요.
오늘 승리하긴 했지만, 모든 싸움은 혼란을 남기는 법이죠. 이제 여러분들은 문명 전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해요. 감당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