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하는데. 그치만 내가 다섯 살 때 익혔던 상태로 왜 느릿 느릿하게 움직였을까?
저렇게 진정한 전사들이 있으니 뭐 문제야 생기겠어?
Gast와 XXI도 말썽을 피운 적 없으니 토너먼트도 더 이상 아무 문제없이 잘 마무리될 걸세!
XXI... 내가 아는 XXI, 바로 그 놈이다! 이 토너먼트의 규칙을 어기는 한이 있더라도, 녀석을 영원히 소멸시켜야 해!
아, 이제 오셨군요! 한 시간을 전화했었다구요! 이제 정말 나올 것 같아요!
네, 네...
알이 정말 투명하군요.
알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