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거기 있었나,
하나시아?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
프로스트 족은 그렇다 쳐도
상황 참 잘돌아간다, 그치?
음? 그래...
영광의 시대는 이제
끝난건가요?
무슨 시대가 어째...?
내일, 왕좌에서 당신을
몰아낼 거야.
예지력이
그건 안 보여주든?
버독의 계획은 끝나지 않았다. 그가 필요했던 건 왕좌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목숨을 건 위험한 대결 대신...
사이야인들이여, 오늘 우리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