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프리져를... 단 일격에 없애다니!!
그 겁쟁이 아니야?! 그래, 어디가서 생색이라도 내려면... 지금이라도 나와야지!
카카로트가 아니었으면 너희에겐 승산이라곤 없었어. 그런 상황에서 왜 너희들과 손을 잡아야 되는 거지? 전설의 슈퍼 사이야인을 내 눈으로 직접보고 쓰러뜨리기 전 까진 죽을 생각은 없다!
난 네게 아무 원한이 없다. 그리고 우리가 싸워봤자 아무런 이득도 없어. 우주선을 타고 떠나라. 이 행성과 인류는 앞으로 기억에서 지워버려.
누구...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