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장인//글쎄요, 당신이 작가인가요? 아니면 작가의 법적대리인이라도 되는 사람이신가요?
저는 적어도 저를 지칭하는 당신의 폭언폭설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는건데요?

당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않았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저와 또한분을 대놓고 인신공격을 하시니까 당연히 불쾌한건데 인신공격을 하신 분이 되려 적반하장이시네요?

제가 당신을 인신공격한 증거를 갖고 오시면 인정할게요
그게 아니라면 사과하시던지요.

당신이 저와 또 한분을 인신공격한건 스크린샷도 찍어두었습니다.
사이트의 취지에 맞지않는 행동은 삭제및 차단일텐데
입 조심하시죠?

디노님, 확인하시거든 적절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나온지가 몇년인 시리즈인데 기억못하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죠, 전혀 인식하지 못했네요, 인정해요.
그런데 그렇게 폭언폭설을 들을만한 일인가요?

디노님, 저 댓글은 삭제해주시죠.
매우 불쾌하네요.

듣고보니 가능성은 있어뵈네요, 단지 부라의 순간이동에 관한것은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고, 이마에 손가락을 대고 이동하는 순간이동으로 묘사되고 있으니 야드랫에서 배워온 손오공의 순간이동이라는 인상은 매우 강한데 정확한건 불명이군요……
장면을 설명하려거든 결국 베지트에게 배웠다고 끼워맞추는 수밖에 없을듯하긴 합니다 ㅎㅎ
추측에 의존해서 생각해야 하니 좀 갑갑한 감은 있네요

그러게요 ㅎㅎㅎ……
에휴

저 이동한 우주공간이 요전번에 한바탕 날뛴데라서 가까이에 베지트일행이 바비디의 기를 찾아서 올듯

호츠마//분명 그렇게 구상하고싶어서 그런거같긴 한데, 연재가 굉장히 드문드문 느릿하게 연재되는데 스페셜만 주구장창 끼워넣다보니 이야기의 호흡이 망가졌으니까요
자기들이 의도한대로 하려고는 하는데 힘에부치는게 보이네요
이래서 프로의 담당편집자라는 직책이 존재하는가보다 싶네요 1 Risposta/e

재미나게 전개할 구상도 떨어지고 너무 질질끌어서 본인들도 뭘 하고싶었는지 잊어버린것 같고 이젠 매화마다 원작을 비꼬는 내용으로 가득하군요.
솔직히 이젠 별 감흥도 없고…
드래곤볼GT를 싫어한다는데 이야기 전개방식은 GT처럼 개그 위주가 되다보니 재미가 없네요…… 1 Risposta/e

……………그래서 그 사이의 내용은 다 날린거야…?

어차피 동인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솔직히 내용전개가 없는내용을 일부러 질질끌어서 10주년이라든지 그런 애니버서리를 일궈내려는 시간끌기로밖에 안보이네요

드래곤볼 수퍼가 유니버스대전 방식을 가져가버렸으니 드래곤볼 게임에 자주나오는 IF스토리를 전개해서 재미있게 풀어나가려는 시도는 좋은데 당연히도 이분들이 프로 만화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력좋은 편집부나 담당자가 붙어서 퀄리티컨트롤을 해주는갓도 아니다보니 엄청나게 지지부진하네요……

원래 동인쪽의 강점이 상품화나 출판사 눈치안보고 하고싶은대로 빠르고 자극적인 내용을 마구 질러버리는건데 프로가 아닌 사람들이 프로가 하는걸 어중간하게 흉내내다보니 이런일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당연히 여기는 설정을 거진 일부러 무시하거나 붕괴시키는데 거기서 반발심을 느끼면느꼈지 누가 신선하다고 하겠어요……

어차피 바쁜 가운데 시간쪼개서 하는거니까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드래곤볼수퍼 만화가 버젓이 연재중인 지금 원작과 다르게 시원하게 질러주는 맛도 없어진 멀티버스는 누가 찾아볼지도 의문입니다……
이젠 댓글 봐도 오던분들만 오시잖아요……

옆에 일본어판에도 같은현상이 일어났군요
번역하는분이랑 대사배치하는분이 다른분이신가…?

??어라??
어택볼 안이 엄청나게 넓지않나요??
침대도 있고 전투복을 내려놓을 마루바닥이 있어?!

아니 열번중에 한번을 해야 스페셜이지
무슨 스페셜이 본편보다 많아……
스페셜의 단어의미를 가장 잘 알 사람들일텐데…

이젠 그냥 보고있으면 어릴때부터 보고자란게 뭔가에 따라서 표현하는것도 달라진다는 동서양의 차이가 와닿네요
그냥 그림이랑 영어라서가 아니라 이건 엑스맨같아…
처음엔 신선했는데 이젠 원작파괴로 보이네…
멀티버스의 인기의 비결이 원작의 고증에 철저하되
전혀 새로운 상황에 처했을때 이랬겠다고 제시해줘서
그랬던것같은데…
뭔가 제작기준이 변한것같네요… 드래곤볼슈퍼가 나와서
그런건가…?

이건 안되겠다....... 한 2,3주 후에나 와야지 스페셜은 더는 못보겠다......

그리고 순간이동 할때의 손가락 모양좀 어떻게 안되나....
저건 자기 이마에 총쏘는거 같잖아....

진짜 나레이션이랑 상황이 이렇게가지 따로 노는 것도 드물거야....
오공은 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구하긴 뭘 구해......

아마 서구권 대부분은 베지트가 저렇게 처리해주길 바랬을 겁니다...
저 손브라는 정말 미움받는 모양이던데 ㅎㅎ

호츠마님//어차피 이게 스페셜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 기존 드래곤볼에서 나온 클리셰들을 그냥 열거해서
하나하나 비꼬아가는걸로 구성된것 뿐이라 보면서 참 지루했네요...
역시 제대로 된 편집자랑 작업하는 프로 만화가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싶네요

호츠마님 이야기도 참 시사하는바가 큰게
드래곤볼 원작을 다루던 애니메이션 사이드의 사람들이 많이 사라졌고
또 근래 들어 점프계열에서 잘나가는 만화 주인공들이 전부 공통점이 있죠
곤은 무식한 바보 천진난만이고
나루토도 바보 천진난만이고
루피는 바보고
손오공을 루피같은 바보캐릭터로 해석해버린게 가장 아쉽더군요
1 Risposta/e

이 스페셜 작가의 캐릭터 해석이 잘못된 거죠, 좋은말씀이네요
원작에서 오공이 늦게온 이유는 프리저일당이 지구에 도착해서
날뛰려고 하자마자 트랭크스가 나타나서 다 쓸어버렸으니
피콜로나 베지터가 이겨버린줄알고 평범하게 우주선타고 온건데

그걸 오공을 무슨 천하태평 사이코패스로 만들어버렸으니...

정황상 원작이었으면 야드랫트 갔다온 손오공이 프리저와 콜드를 압도했을 겁니다
애초에 콜드가 변신하는것도 동인설정인데다 콜드가 메카프리저보다 강해봐야 초사이어인의
힘에는 한참 못미쳤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굳이 변신을 안해서 약했다 하는건
그냥 동인작가들이 프리저 아버지 포지션의 콜드대왕이 가상의 최강자 떡밥으로
삼기에 딱 좋아서 구미에 맞았을 뿐이겠지요..

콜드가 변신이 가능한 녀석이었으면 애초에 아들이 썰린뒤에 빨리 변신하려 했겠지..
변신하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죽기보단 나으니까....

스페셜챕터는 원래 그런거고 어차피 동인작품이니 그냥 이게 맞는거겠지만
어디까지나 원작만 생각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ㅎㅎ

근데 이걸 뭘 어떻게 봐야 미래의 부르마가 말했던 "손오공이 물리쳤어"가 되는거야...??
콜드가 죽은줄 알았는데 애꾸눈인채 다시살아나나...?
클리셰를 깨고싶은 의도는 알겠는데 진짜 당황스럽네요;;;;
그럼 이건... 우리가 알고있는 미래의 트랭크스의 세계선이랑은 다르다는 거겠지...요?

원작 팬으로서 불만이 없다고 말하진 못하겠는데요 이건;;;
결국 오공은 한게 없잖아...아니 정말로 어그로 끌고 두들겨맞아준거 말고는
아무것도 한게 없잖아;;;;

제가 적은건 이번 스페셜 작가의 의중을 한번 예상해서 적어본거고 제 사상은 아닙니다 ㅎㅎ
저도 툭까놓고 말하면 이번 스페셜 진짜로 앞뒤가 안맞는 설정붕괴로보여서 ㅠㅠ
초사이어인 오공보다 훨 쎄다니 말이 되는 소릴 해야 말이죠 ㅋㅋㅋ

ㅎㅎㅎ.... 그냥 편할대로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나을듯합니다 ㅎㅎㅎㅎ

이 작가분 세계관이 참... 독특하면서 이질적이라고 해야하나 엑스맨 같다고 해야하나,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드래곤볼 세계관은 전투력=공방력 이라서 전투력이 높으면 가만히 서있어도
공격이 안통하죠, 대미지가 없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 사람 세계관은 엑스맨같은 미국코믹스 같아서 아무리 전투력이 높아도
방어를 한다는 걸 의식해서 몸에다가 초능력이던 기던 공격받는 부분에 집중해서
공격을 방어하는 거죠.
그래서 엑스맨에선 아무리 약한 적의 광선이라도 방심하다 맞으면 어깨도 몸도 뚫리고
죽기도하고.
그런 관점에서 콜드가 베지터에게 죽은건 기존 코믹스 팬에겐 좀 에바죠
초사이어인 오공을 한없이 초월한 콜드가 가슴팍에 상처좀 났다고 빌빌거리며
베지터의 갑툭튀 공격에 몸이 소멸하다니;;;;;;;

뭐... 그냥 스페셜이니까 납득은 하고 있습니다만;;;;;;
참 특이한 세계관이네요......;;;;

말이야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정작 전해지진 않겠죠 ㅎㅎㅎ

스페셜이 원래 좀 그런면이 있죠. 다 개인이 하는거다보니 자기 최애캐에 대한 개인적 애정이나
각종 뇌피셜 설정이 가득하니까 그런걸텐데 원작 팬들에겐 다소 "이거 왜 이래?"싶은게
있게 마련이겠죠

그러고보니 마관광살포 미국명이 스페셜 빔 캐논 이었죠... 영문페이지 보고 생각났네요..
미국 팬덤은 마관광살포 고찰까지 해가면서 갑론을박이 오고가네요
오반이 셀의 마관광살포를 한손으로 막아버린걸 말하니 제대로 모아쏘는거랑 즉석에서 쏘는게
같을수가 없다던지 해서....
원기옥처럼 모으기 나름이라는 뜻인거같은데 콜드를 저렇게 강력하게 묘사해놓고
기좀 모았다고 치명상을 주는 피콜로가 너무 미스매치인건 사실인듯...

여하튼 이 세계관에선 마관광살포는 절대관통판정이 있는가보니 피콜로의 주가는
절대로 떨어질일이 없겠군요. 이제 기원참만 절대절단판정 기술이 아니라니..
셀도 엄청 강해지겠네....

피콜로가 달려드는게 슬로우비디오보다도 느리게 보였을텐데....
여기 작가분은 마쥬니어 시절의 피콜로와 오공의 관계라던지
피콜로가 세계관 2인자이던 시절에 매우 향수를 갖고있나보네요...
근데 보면볼수록 무리수인데 다음페이지에서 잔상이다 이 발칙한것
하면서 내리치면 참 허무할것같은데...

언제부터 마관광살포가 절대관통 기술이었던거지 ㅎㅎㅎ
이제 오공이 알아서 소각처리하고 끝날 각이네요

만화 자체가 그냥 "너희들 옛날 이런거 기억나니?" 하는 걸로 점철해놓았네요
이러다간 발로하는 가메하메파 반동펀치나 태양권 써서 멀리 도망가서 원기옥 모으던지
야지로베가 나타나서 칼로 베려고 한다던가....
그런데 콜드대왕을 공포의 최종보스처럼 나오게 해놓고 꺼내들 카드가 아니라
졸개들한테 쓰게 할것이지 ㅎㅎㅎ...

참고로 천진반의 저 기술은 예전 손오공 청년기가 처음 나왔을때 천하제일무술대회
천진반 대 손오공 전에서 나온 (4신의권)눈광선에서 갖고왔네요...

아그리고 역자님 혹시나해서 확인드리고 싶습니다만
역자님은 다음 페이지 내용을 미리 알고 계신거죠?
다른 언어판에선 다들 "내 그럴줄 알았다" 라는 식으로 해석해둬서
콜드대왕이 전 페이지에서 말한 '이마에 손대고 기술준비하는 녀석'이
천진반이었다고 서사하여 마관광살포가 아직 발각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장치로 쓴거같은데
역자님이 이런 실수는 안하셨을거같고 아마 다음 페이지에
"그걸더러지금..." 에 이어지는 대사가 있어서 그러셨을것같아서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 잘해주신 번역일테고, 혹시 아니라면 정중히 수정부탁드릴게요
내용이해에 매우 중요한 부분같습니다. 언제나 수고 많으십니다

콜드가 변신가능하다던가 프리저보다 세다는 설정을 만드는거 하나로도 이야기가 이렇게
꼬일수도 있군요 ㅎㅎㅎ일단 오공일행 대부분이 죽는건 인조인간에게 죽는다는
부르마의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힘겨운 싸움이었으려나...
역시 메카프리저 < 콜드<<<<넘사벽<<<<미래 트랭크스, 오공
이게 드래곤볼 정사에선 가장 문제없이 이어지는듯....

이 전개는 이 전개대로 뒤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마관광살포도 훼이크일거 같은데....?

서양권 분들은 특히나 사이어인편의 추억이 강렬하게 남은것 같아요
피콜로와 오공이 배지터를 제쳐놓고 둘이서 간만에 지구최강의 콤비를 짰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좀 벙찌는건 사실이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이쪽 동인스페셜에선 이 시점의 "네일과 융합한 피콜로"를
베지터보다는 강하게 평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스스로 반죽음이 되었다가 덴데가 살려줬을때 얼마나 세졌는지
미지수다 보니...할말이 없네요 ㅎㅎ

마관광살포가 통하면 좀 동인피셜이 강하게 작용한다고 봐야겠죠
이제와선 좀 설득력 없지만 라딧츠전에서 세배 가까이 점프한 "전투력을 한군데 모았습니다"설을
써먹을 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전 멀티버스에선 파워밸런스 부분은 그냥 포기하고 보고있네요

음, 유감스럽게도 전혀 수용적인 태도가 아니시네요
저는 역자님의 의견도 수용하며 대화를 요청했습니다만
이래선 매우 적대적인 태도가 적나라하신데 좀 과하신듯합니다

신과 융합하기 전의 피콜로가 야무치가 디스받은걸 굳이 인용할만큼
야무치와 끈끈한 관계일지는 의문이 남구요

애니메이션과 원작만화의 차이점은 인식하고 계신가요?
영어나 일본어 버전에서도 이런 비꼬는표현이 있으면
저도 굳이 한마디 안했겠지만, 역자님은 너무 자기주장이 과하십니다

역자님 댓가없이 바쁜시간 쪼개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적어도 진지한 조언에는 귀를 기울이는 시늉이라도 해주십시오

제가 바라는게 그렇게 어렵고 큰 일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데
같은 드래곤볼 팬으로서 감정적 대응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누차강조하지만 전 요즘엔 전혀 역자님의 번역에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너무 잘 해주셨거든요. 단지 피콜로의 이번 대사에서 갑자기
다른 언어판에는 없는 역자님 오리지널의 자기주장이 강하게 보여서
한말씀 진언드린 것입니다.

전 역자님께 우호적인 입장이며, 더 나아지길 바래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이상입니다.

게시판 분위기도 있으니..답변은 안주셔도 좋습니다
서로 하고픈 이야기를 했으니 저도 이번 건에 대해선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서로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제 제안을 존중해주시리라 믿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1 Risposta/e

역자님의 의도는 알았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좀 깬다 싶긴 하네요
광고드립 주체도 야무치였으니 핀트도 조금 어긋난 듯...
어차피 동인지라지만 가급적 원작의 분위기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신과 융합하기 전이라는 이야기는 저도 짐작은 했습니다ㅎㅎ 생각하는건 비슷한가봅니다

역자님, 피콜로는 쿨하고 냉정침착한 캐릭터인데 말투가 너무 찰진(?)듯합니닿ㅎㅎ
"난 베지터처럼 시끄럽게 공격하지않아, 저건 대놓고 피해달란 소리지"
정도로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의미전달엔 문제가 없지만 캐릭터성이 아쉬워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ㅎㅎ